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새로운 주거방식의 모색에 있어 수많은 담론의 중심에 있는 1인 가구의 삶을 조명하기 위한 기획전《다음 세대를 위한 집》 2부 <옵션> 展을 3월 27일까지 개최한다. 이번 전시는 지난 12월에 공개된 1부 <제안> 展과 2부 <옵션> 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.《다음 세대를 위한 집》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학제적 담론들은 2021년 12월 14일부터 <생각> 展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. 2021 제안과 포럼 <공동의 삶과 공간: 다음 세대를 위한 집>을 통해 진행된 담론으로, 유관 분야 여섯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1인 가구의 삶과 주거공간에 대해 대담을 진행하는 라운드 테이블을 만나볼 수 있다. 이어서 2부 <옵션 展: 원룸 원옵션>은 1인 가구의 기본 주거 단위이자 서울시에서 제시하는 면적인 17m2의 원룸을 대상으로 그라운드아키텍츠, 서울소셜스탠다드, 스튜디오프래그먼트, 이엠에이건축사사무소, 착착스튜디오의 실천적인 대안과 제안을 선보인다.
전시명:《다음 세대를 위한 집》展
전시 기간: 3월 27일까지
전시 장소: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
전시 시간: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(월요일 휴관)
문의: 02-736-8050
임정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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